여러분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 한 달간 어디론가 여행 떠나보기,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 먹어보기, 아니면 악기 배우기?
시현하다의 F/W 시즌 무드 <버킷리스트>에서 시작된 이번 오프라인 전시는 여러분이 나의 버킷리스트들을 돌아보고, 그 모든 소망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저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어요.
저희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찾아 떠나는 여정, 함께해 보시겠어요?
📍 장소: 시현하다 프레임 오리지널 레드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61)
📍 일시: 22.12.06 (화) ~ 23.01.31 (화)
버킷리스트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비정형 모양의 입구에 들어서면,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가 담긴 전시 서문을 만나실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버킷리스트를 이루었는지가 아닌, 하나의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여러분의 시간들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이번 시즌 무드에 담긴 저희의 메시지를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앗, 혹시 ‘나는 아직 버킷리스트가 없는데..’라며 시무룩해 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포토존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이번 포토존에는 특별한 소품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동안 시현하다가 기록한 버킷리스트의 다양한 초상들과 함께, 시현하다가 선정한 50개가 넘는 버킷리스트를 뒷장에 적어 두었어요.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계신 분은 물론, 버킷리스트가 아직 없으신 분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소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전시의 특별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둘러보다 보면, 금세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참, 포토존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어디선가 봤던 익숙한 얼굴이신가요? 이곳은 시현하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소개됐던, 4명의 버킷리스트 시즌 무드 촬영 결과물을 만나 보실 수 있는 곳이에요.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는 한 님, 책을 출간해 보고 싶으시다는 소망 님, 그리고 학범 님과 유진 님의 초상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어요.
이 4명의 초상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손에 하나씩 잔을 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버킷리스트 무드를 대표하는 ‘나잇 오브 위시’ 컬러링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잔을 들고 한 해를 돌아본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이런 컬러링의 컨셉에 맞춰 촬영한 기록들이에요. 네 분의 버킷리스트 기록을 보며,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를 위한 영감을 한 번 발견해 보세요.
어느덧 버킷리스트의 여정을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모든 목표는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있기보다 직접 한번 그 목표들을 찬찬히 써볼 때, 그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해요. 이번 전시에서 발견한 버킷리스트를 잊지 않고 간직하실 수 있도록, 전시장 한 편에는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를 직접 작성하실 수 있게 준비된 공간이 있어요.
이곳에 여러분이 오늘 발견한 버킷리스트를 직접 적으신 후 벽에 걸어주시면, 버킷리스트 무드와 함께한 여정은 마무리됩니다. 버킷리스트 전시를 모두 둘러보셨다면, 프레임에서 오늘의 기록도 남겨보세요.
버킷리스트와 관련된 추억이 많아질수록, 오늘 여러분이 발견한 버킷리스트도 잊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연말과 새해를 맞이해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해줄 새로운 목표를 찾고 있다면, 프레임과 함께 나의 버킷리스트를 남겨 보세요.